< 병원 본관 긴급 코로나 검사 > 10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내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해 재활병원이 긴급 폐쇄됐다. 이날 세브란스병원 본관 앞 안심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 병원 본관 긴급 코로나 검사 > 10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내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해 재활병원이 긴급 폐쇄됐다. 이날 세브란스병원 본관 앞 안심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서울시는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47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강남구 K보건산업 7명(서울 누계 21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3명(27명), 송파구 우리교회 1명(11명), 서대문구 지인 모임 1명(6명), 영등포구 지인 모임 1명(14명) 등이다.

이밖에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212명), 해외접촉 2명(403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14명(2330명) 등이다.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15명(821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