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전라남도와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지난 10일 온채널이 전라남도와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 업무협약은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거래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전라남도 농·특산물을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섯 유통기업의 인터넷 쇼핑몰과 모바일 플랫폼에 ‘지역 특산물 남도장터관’이 마련되어 전라남도 농·특산물의 판매 및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온채널 이현만 대표,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 우아한 형제들 김범준 대표, 제이슨 그룹 정진영 대표, 에르코스 김슬기 대표 등 협약을 맺은 다섯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비대면 소비확산에 따라 이번 e-커머스 기업들과의 협약을 계기로 남도장터 쇼핑몰의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라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 의 온라인 판매로 농어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소기업 신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트렌드를 읽어내 온라인 B2B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34만개 이상의 고품질 상품데이터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유통경로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유통을 실현시키고 있는 온채널은 판로개척 부문으로 2015년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기업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온채널은 가격경쟁 해소를 위해 지난해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을 개시해 제조/수입사 및 유통사 모두의 호평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온채널은 폐쇄몰/공동구매 유통센터부터 우수한 유통전문가 그룹에게 신제품 유통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유통지원센터’, 신개념 재고 거래 시스템 ‘재고창고’, 저렴한 보관비를 자랑하는 4PL 물류플랫폼 ‘개미창고’,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 SNS 마케팅플랫폼 ‘블로슈머’, 글로벌 유통서비스 ‘해외직배송’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채널은 전라남도 농·특산물의 B2B 분야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채널은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과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서울산업진흥원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서울시의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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