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운데)가 16일 장애인과 고령자의 이동을 돕기 위해 기아자동차 레이 7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하이트진로는 레이 3대를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차량으로 개조했다. 개조차량과 일반차량 4대를 서울 부산 대전 등 7개 사회복지기관에 1대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