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50명 늘어…여행 장려 사업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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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집계에 따르면 이날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로 발표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도 163명 포함 총 550명이다. 누적 7만7833명으로 늘었다.
이날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첫 기자회견에서 여행 장려 사업인 '고 투(Go To) 트래블' 이용자가 1300만명이지만 감염자는 10명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 투 트래블'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성은 다음달부터 '고 투 트래블' 대상에 도쿄 지역도 적용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