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쇼핑앱 ‘주부상식’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주부상식은 ‘주부들을 위한 생활정보 및 공동구매 플랫폼’을 표방하는 서비스로 2014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7년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앱을 출시했다. 2020년 9월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돌파했다.

주부상식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최근 ‘주부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부들에게 유용한 쇼핑 정보와 함께 재미를 주는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CJ오쇼핑의 톱 쇼호스트 임세영의 ‘쇼쇼TV’와 종합 예능 채널인 ‘푸하하TV’를 운영 중이다. ‘푸하하TV’에서는 배우 겸 무속인인 정호근의 ‘심야신당’, 방송인 정준하의 ‘푸하하약국’, 개그맨 황영진 부부의 라이브쇼핑 ‘주라쇼‘를 방영하고 있다.

임하준 제이제이글로벌그룹 대표는 “3050 고객들에게는 재미와 의미가 있는 정보와 경제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콘텐츠와 이커머스 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