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9만명분 생산체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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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제약기업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9만명분 생산체제를 갖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일 SNS에 셀트리온이 한국과 유럽 9개국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3상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기사를 인용해 "서정진 회장님은 식약처의 연내 긴급승인을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 또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제2, 제3의 셀트리온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과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이 대표는 19일 SNS에 셀트리온이 한국과 유럽 9개국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3상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기사를 인용해 "서정진 회장님은 식약처의 연내 긴급승인을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 또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제2, 제3의 셀트리온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과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