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립묘지 실내 봉안당 내달 18일까지 휴일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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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립묘지 실내 봉안당 내달 18일까지 휴일에 폐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AKR20200916153900004_02_i.jpg)
공단은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휴일에 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할 방침이다.
대상은 승화원 추모의 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 집 A·B, 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 추모의 집이다.
공단은 또 추석 연휴 기간 무료순환버스 미운행, 제례실·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특별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공단은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sisul. or.kr/memorial/)에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 또는 봉안함 사진을 올리고 차례상 음식을 차리거나 헌화대를 선택한 후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이다.
조성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성묘 등을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시설에 추모 인파 11만명이 몰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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