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영입…"금융증권 역량 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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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이 17일 진웅섭(사진) 전 금융감독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진웅섭 고문은 1983년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2월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뒤 11월까지 일했다. 2014년 11월부터 2017년까지 제10대 금융감독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광장 측은 "진 고문은 금융위원회에서 오래 근무해 금융계, 관료 조직 네트워크가 넓다"며 "금융산업 전반에 대해 풍부한 노하우도 갖추고 있는 만큼, 진 고문의 영입을 통해 광장 금융증권그룹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진웅섭 고문은 1983년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2월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뒤 11월까지 일했다. 2014년 11월부터 2017년까지 제10대 금융감독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광장 측은 "진 고문은 금융위원회에서 오래 근무해 금융계, 관료 조직 네트워크가 넓다"며 "금융산업 전반에 대해 풍부한 노하우도 갖추고 있는 만큼, 진 고문의 영입을 통해 광장 금융증권그룹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