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대 '강세'…"최근 하락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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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사업 물적분할로 11.2% '하락'
"전지사업부문 100% 자회사로 기업 실적 주주가치 변화 없어"
"전지사업부문 100% 자회사로 기업 실적 주주가치 변화 없어"
LG화학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터리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 결정으로 주가는 하락했지만, 기업가치엔 부정적인 영향이 없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4000원(2.17%) 오른 6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원민석 연구원은 "LG화학 주가는 물적분할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 이틀간 11.2% 하락했지만, 이를 매수 기회로 삼기를 권고한다"며 "물적분할을 통해 전지사업부문이 100% 연결 자회사가 될 것이기에 기업 실적과 주주가치 펀더멘털에 변경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적분할을 통해 글로벌 재무적투자자 유치 및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고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4000원(2.17%) 오른 6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원민석 연구원은 "LG화학 주가는 물적분할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 이틀간 11.2% 하락했지만, 이를 매수 기회로 삼기를 권고한다"며 "물적분할을 통해 전지사업부문이 100% 연결 자회사가 될 것이기에 기업 실적과 주주가치 펀더멘털에 변경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적분할을 통해 글로벌 재무적투자자 유치 및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고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