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 선도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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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지역 의료기관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JK위드미의원 세 곳과 유치업체 에어맨 등 우수 선도기관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유치실적이 우수한 지역 선도기관을 지정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선도기관은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이 우수했다. 외국인환자 의료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외국인환자 전담 의료 코디네이터 상주,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외국어 진료서식 구비, 외국어 홍보 동영상 구비, 의료상품 개발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우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나사렛국제병원과 나은병원은 시와 함께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관절 및 척추분야, 나은병원은 심혈관질환 분야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JK위드미의원은 성형피부과 진료과목에서 항공사 승무원과 조종사 대상 해외 환자 유치에 특화되어 있다.
에어맨은 올해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 에이전시로 선정돼 중국, 베트남, 미국, 몽골 등을 대상으로 해외 환자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도기관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지정 선도 유치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해외 홍보 마케팅비 지원, 인천시 주최 국내·외 의료관광 설명회 우선 참가권 부여, 팸투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홈페이지 구축 지원, 컨시어지 서비스 우선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선도기관과 함께 협업해 타깃 국가별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유치실적이 우수한 지역 선도기관을 지정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선도기관은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이 우수했다. 외국인환자 의료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외국인환자 전담 의료 코디네이터 상주,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외국어 진료서식 구비, 외국어 홍보 동영상 구비, 의료상품 개발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우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나사렛국제병원과 나은병원은 시와 함께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관절 및 척추분야, 나은병원은 심혈관질환 분야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JK위드미의원은 성형피부과 진료과목에서 항공사 승무원과 조종사 대상 해외 환자 유치에 특화되어 있다.
에어맨은 올해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 에이전시로 선정돼 중국, 베트남, 미국, 몽골 등을 대상으로 해외 환자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도기관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지정 선도 유치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해외 홍보 마케팅비 지원, 인천시 주최 국내·외 의료관광 설명회 우선 참가권 부여, 팸투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홈페이지 구축 지원, 컨시어지 서비스 우선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선도기관과 함께 협업해 타깃 국가별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