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연다. 지난 5월 말 시작한 가족 사진 응모전에 접수된 사진들을 전시하고 전문 사진가가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행사다.

휠라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취지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휠라 및 휠라키즈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가족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준다.
휠라코리아 "가족 사진 찍어드려요"
휠라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프로젝트 7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6층에 쇼룸을 열고 7만원 이상 구입하면 마스크 등 사은품도 준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는 올 봄부터 이어온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