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4주째 하락…리터 당 135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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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가격 ℓ당 1354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4주째 내렸다. 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 당 1354.0원으로 지난주보다 5.1원 하락했다.
휘발유는 7월 말 이후 4주 연속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락 폭은 0.1원, 0.6원, 1.4원 등으로 커지고 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주유소 휘발유는 전주 대비 리터 당 10.5원으로 크게 내려 1318.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 역시 셋째 주 리터 당 1155.9원을 기록해 전주보다 5.3원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 상승요인과 석유 수요 증분 전망 하향, 리비아 석유 시설 봉쇄 해제 가능성 등 하락요인이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 당 1354.0원으로 지난주보다 5.1원 하락했다.
휘발유는 7월 말 이후 4주 연속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락 폭은 0.1원, 0.6원, 1.4원 등으로 커지고 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주유소 휘발유는 전주 대비 리터 당 10.5원으로 크게 내려 1318.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 역시 셋째 주 리터 당 1155.9원을 기록해 전주보다 5.3원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 상승요인과 석유 수요 증분 전망 하향, 리비아 석유 시설 봉쇄 해제 가능성 등 하락요인이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