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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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와 이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발표했다.

방역당국은 경남 통영시와 서울 송파구, 경기 광명시 등 다른 지역 확진자들이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전날 오후 2시 사이 해당 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차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는 이 기간 해당 사우나와 이발소를 방문했고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