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마이스 산업(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에 대한 현황과 미래를 짚어보는 마이스 온라인 설명회 ‘세이프 앤 스마트 온앤오프’ 행사를 이달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행사는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여행은 인천이지)을 통해 생중계 된다. 온라인 참가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살펴보는 행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인천의 마이스산업 전략과 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설명회의 주제는 안전(Safe)과 스마트(Smart). 전문 패널과 함께하는 뉴노멀 시대 MICE 산업 토크쇼, 실시간 Q&A, 실시간 투표 및 브이로그 영상 시청, 인천 MICE 퀴즈 이벤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소연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MICE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시장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