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바로 앞에 완주산업단지…605가구
대우건설이 이달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에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내놓는다. 대우건설이 완주군에 처음으로 짓는 아파트이자 삼봉지구 첫 민간 분양 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605가구(전용면적 72~84㎡)로 건립된다.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 시점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질 전망이다. 과학로를 통해 전주시에 진입하기 편리하다. 차량으로 10~20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 에코시티점(예정),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 등 전주 시내 주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완주산업단지가 있다. 산업 단지 내에는 현대자동차, LS엠트론, KCC, 현대글로비스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완주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조정지역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의 1(완주소방서 옆)에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방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