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오른쪽)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오른쪽)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늘어 누적 2만304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인 전날(82명) 1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다.

한때 400명대(8월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떨어져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는 17일 연속(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153명→126명→110명) 100명대를 나타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