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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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관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서울 누계 11명) △강남구 소재 주상복합 관련 1명(〃 17명)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1명(〃 14명) △양천구 양천경찰서 1명(〃 3명) △동작구 요양시설 1명(〃 10명) △기타 5명 △해외접촉 관련 1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달 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이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은 산발적으로 계속 일어나는 모양새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008명으로 늘어나 5000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경로 확인 중으로 분류된 환자는 869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