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25일에 대법관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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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자 후보를 오는 25~26일 지명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폭스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후보 리스트를 다섯 명 이내로 줄였다며 "오는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후보를) 발표할 것이며 그러면 인준 절차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번주에 후보를 내놓겠다고 했으며 전임 긴즈버그 대법관처럼 여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일리 매커너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발언에 앞서 진행한 CBS와의 인터뷰에서 23일께 후보를 발표할 수 있다고 CB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긴즈버그의 장례식을 치르는 게 우선이라며 "우리는 존경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그는 이날 오전 폭스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후보 리스트를 다섯 명 이내로 줄였다며 "오는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후보를) 발표할 것이며 그러면 인준 절차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번주에 후보를 내놓겠다고 했으며 전임 긴즈버그 대법관처럼 여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일리 매커너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발언에 앞서 진행한 CBS와의 인터뷰에서 23일께 후보를 발표할 수 있다고 CB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긴즈버그의 장례식을 치르는 게 우선이라며 "우리는 존경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