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가경정예산안 협상과 관련 "통신비 2만원은 연령별로 협의하며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16~34세 및 65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동특별돌봄비 지급 대상도 중학생까지로 확대된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통신비 5300억원을 삭감하기로 했다"며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해 15만원을 지급하기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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