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 총리, 총리실 직원 양성 판정에 코로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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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만찬 연기 가능성도
![총리실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정을 취소하고 검체 검사를 받았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ZN.23867999.1.jpg)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 민정실 A국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가 지난주 A국장을 만난 적이 없고, 지난주 수요일(16일) 이후 접촉한 적이 없어 밀접접촉자가 아니라는 통보를 방역 당국에서 들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추석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
정 총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후 6시께 나올 예정이다.
한편 A국장은 지난 7일 접촉한 사람이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검체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