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젠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유일 NET 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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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을 받은 기술은 퓨젠바이오의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유래 혈당 조절용 기능성 원료 액상배양 기술’이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 배양물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 지난 7월에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세포나’를 출시했다.
NET신기술 인증제도는 산업기술혁신법 제15조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NET신기술 인증에서는 전기전자 분야에서 LG화학의 배터리기술 등 7개, 기계소재 분야에서 현대자동차의 변속기기술 등 5개 등 총 24개 기술이 선정됐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퓨젠바이오가 유일하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