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 대 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한 ‘U+tv가족방송’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U+tv가족방송 앱의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찍는 영상이 실시간으로 사전 연결한 U+tv에 중계된다.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영상을 받는 사람은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를 써야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내는 사람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추석 명절에 성묘나 벌초, 차례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녀는 고향에서 친지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부모님은 자녀와 손주 영상을 큰 TV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