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손 잡은 호반건설…"이번에도 김대헌 부사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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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업무협약
작년부터 스타트업 투자, 기술협력 등 적극 행보
최근 김민형 아나운서 열애까지 화제
작년부터 스타트업 투자, 기술협력 등 적극 행보
최근 김민형 아나운서 열애까지 화제

호반건설은 24일 한국MS와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담당 임원, 한국MS 이지은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이종 산업 간의 활발한 융복합을 통한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MS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절차의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전방위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액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하고 투자 및 기술 제휴에 나서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행보에서 선두로 이끄는 이는 김대헌 임원이다.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SBS 간판 김민형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김 아나운서는 다음달 퇴사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