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한라그룹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일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42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사진)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고(故)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기증식은 전북 완주군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무지개가족’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