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확진 114명 사흘째 세자릿수…추석 앞두고 확산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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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2만3455명…지역발생 95명·해외유입 19명
서울 57·경기 27·인천 3명 등
방역 당국 '추석특별방역대책' 발표
서울 57·경기 27·인천 3명 등
방역 당국 '추석특별방역대책' 발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내며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지난 23일 다시 100명대로 올라선 뒤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 낮 12시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발표한 신규 확진자 중 114명 중 95명은 지역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인천과 광주, 충북, 경북에서 각 2명. 서울과 부산, 세종, 경기, 충남에서 각 1명이다.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수도권에서 총 87명(서울 57명, 경기 27명, 인천 3명) 이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