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아대 확진자 1명 '추가'…총 1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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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 재학생 1명이 2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감염자가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433명을 검사한 결과 2명(403~40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동아대 확진자 이외에 감염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한 명이 신규 확진됐다.
부산 403번 확진자는 동아대 확진자인 366번과 같은 학과, 같은 동아리 소속이다. 403번은 지난 19일 동아대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진행된 1차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24일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 받았다.
404번은 확진자의 경우 구체적 감염원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앞서 400번 확진자인 개인택시 기사와 관련해 접촉자와 동선 파악이 어려워 택시 번호를 공개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금 결제 등으로 동선 파악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35바1108' 택시를 13~21일 이용한 사람은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400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증상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433명을 검사한 결과 2명(403~40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동아대 확진자 이외에 감염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한 명이 신규 확진됐다.
부산 403번 확진자는 동아대 확진자인 366번과 같은 학과, 같은 동아리 소속이다. 403번은 지난 19일 동아대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진행된 1차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24일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 받았다.
404번은 확진자의 경우 구체적 감염원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앞서 400번 확진자인 개인택시 기사와 관련해 접촉자와 동선 파악이 어려워 택시 번호를 공개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금 결제 등으로 동선 파악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35바1108' 택시를 13~21일 이용한 사람은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400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증상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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