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7급 공무원 공채시험…코로나로 고사장 19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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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교실당 응시생 20명이하로
80개 고사장 1824개 교실 마련
80개 고사장 1824개 교실 마련
7급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26일 전국 17개 시·도 8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하에 실시한다. 우선 응시자간 거리 확보를 위해 한개 시험실의 수용인원을 과거의 25~30명에서 20명이하로 축소키로 했다. 이로인해 작년보다 19개 시험장(383개 교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61개 시험장 1441개 교실에서 올해는 80개 시험장 1824개 교실로 응시실이 크게 늘어났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는 755명 선발에 모두 3만 4703명이 지원해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급 필기시험은 당초 8월22일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차례 미뤄졌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하에 실시한다. 우선 응시자간 거리 확보를 위해 한개 시험실의 수용인원을 과거의 25~30명에서 20명이하로 축소키로 했다. 이로인해 작년보다 19개 시험장(383개 교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61개 시험장 1441개 교실에서 올해는 80개 시험장 1824개 교실로 응시실이 크게 늘어났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는 755명 선발에 모두 3만 4703명이 지원해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급 필기시험은 당초 8월22일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차례 미뤄졌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