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추가 부양책 기대에 상승…40달러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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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1% 상승…40달러 회복
국제 유가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38달러) 상승한 40.31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 투자심리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 상황에 영향을 받았다. 미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혀 추가부양 논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점이 투자심리를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가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유럽발 재유행 우려가 향후 수요의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38달러) 상승한 40.31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 투자심리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 상황에 영향을 받았다. 미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혀 추가부양 논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점이 투자심리를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가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유럽발 재유행 우려가 향후 수요의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