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남편 누구길래? "다정한 사업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다감이 먼저 '찜'한 남편
한다감, '편스토랑'서 남편 공개
한다감 "남편, 무뚝뚝한데 잘 챙겨준다"
한다감, '편스토랑'서 남편 공개
한다감 "남편, 무뚝뚝한데 잘 챙겨준다"
배우 한다감의 남편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다감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앞서 한다감은 대궐같은 친정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지난 18일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남양주 3층 단독 주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다감의 남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다감의 남편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혼집 집들이로 남편의 지인들을 초대하기로 했고, 한다감은 첫 집들이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다감의 남편은 최고급 한우 20인분을 사오며 재력과 자상함을 동시에 뽐냈다.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약간 무뚝뚝하고 좀 시크한데 '츤데레' 같은 남자"라며 "자상할 땐 엄청 자상하고, 삐질 땐 엄청 잘 삐지고"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 남편의 지인으로 등장한 인물들 역시 쟁쟁했다. 한다감 남편은 취미 생활로 농구단 활동을 해왔는데 그 멤버 중엔 옹알스 채경선,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 선수 등 개그맨, 가수, 배우, 아나운서, 골프선수 등 다양한 직군이 포함돼 있었던 것. 신혼집을 둘러본 손님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엄에 놀라움을 보였다. 그동안 신혼집 공사로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부모님 집에서 생활해 왔다. 앞서 부모님 댁도 입이 떡 벌어지는 한옥집으로 시선을 모았던 바, 한다감의 신혼집은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층 단독 주택 곳곳을 한다감이 직접 꾸몄다고.
드레스룸을 보던 손님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급기야 뒤로 나자빠졌다. 한다감의 정리벽 덕분에 남편의 옷은 책처럼 띠로 둘러 정리돼 있었다. 한다감은 "제가 매일 정리한다"며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다감이 대본을 보는 공간, 손님들의 다과 공간까지 만들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연애할 때 싸워서 3개월간 연락을 안하고 지냈다가 내가 먼저 전화했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이 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혼을 결심하기까지가 힘들지, 결심하니까 그 이후는 쉬웠다. 그러고 3개월만에 결혼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다감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앞서 한다감은 대궐같은 친정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지난 18일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남양주 3층 단독 주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다감의 남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다감의 남편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혼집 집들이로 남편의 지인들을 초대하기로 했고, 한다감은 첫 집들이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다감의 남편은 최고급 한우 20인분을 사오며 재력과 자상함을 동시에 뽐냈다.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약간 무뚝뚝하고 좀 시크한데 '츤데레' 같은 남자"라며 "자상할 땐 엄청 자상하고, 삐질 땐 엄청 잘 삐지고"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 남편의 지인으로 등장한 인물들 역시 쟁쟁했다. 한다감 남편은 취미 생활로 농구단 활동을 해왔는데 그 멤버 중엔 옹알스 채경선,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 선수 등 개그맨, 가수, 배우, 아나운서, 골프선수 등 다양한 직군이 포함돼 있었던 것. 신혼집을 둘러본 손님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엄에 놀라움을 보였다. 그동안 신혼집 공사로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부모님 집에서 생활해 왔다. 앞서 부모님 댁도 입이 떡 벌어지는 한옥집으로 시선을 모았던 바, 한다감의 신혼집은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층 단독 주택 곳곳을 한다감이 직접 꾸몄다고.
드레스룸을 보던 손님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급기야 뒤로 나자빠졌다. 한다감의 정리벽 덕분에 남편의 옷은 책처럼 띠로 둘러 정리돼 있었다. 한다감은 "제가 매일 정리한다"며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다감이 대본을 보는 공간, 손님들의 다과 공간까지 만들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연애할 때 싸워서 3개월간 연락을 안하고 지냈다가 내가 먼저 전화했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이 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혼을 결심하기까지가 힘들지, 결심하니까 그 이후는 쉬웠다. 그러고 3개월만에 결혼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