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미화직원 8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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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2호선 신도림역에서 근무하는 미화직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신도림역 직원 중에는 현재까지 확진자나 직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만약을 위해 전체 역 직원 22명과 사회복무요원 12명에 대해 전원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초 확진자 A 씨는 휴무일인 지난 24일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했다가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A 씨의 동료 및 접촉 이력자 1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총 8명이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 등 확진자들이 이용한 미화직원 휴게실 등은 첫 확진 발생 통보 직후인 어제 오전 폐쇄조치 됐고, 공사는 역사와 게이트 승강기 손잡이 등에 대해서도 방역을 마무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공사에 따르면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신도림역 직원 중에는 현재까지 확진자나 직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만약을 위해 전체 역 직원 22명과 사회복무요원 12명에 대해 전원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초 확진자 A 씨는 휴무일인 지난 24일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했다가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A 씨의 동료 및 접촉 이력자 1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총 8명이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 등 확진자들이 이용한 미화직원 휴게실 등은 첫 확진 발생 통보 직후인 어제 오전 폐쇄조치 됐고, 공사는 역사와 게이트 승강기 손잡이 등에 대해서도 방역을 마무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