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방부 방문서 '피해자 시신훼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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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28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공무원의 시신이 훼손된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TF 소속인 신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피해자를) 3시간 동안 끌고 다녔고, 밧줄이 끊어졌다가 다시 찾았으며, 기름을 부어 (시신을) 훼손했다는 내용을 재확인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언론에 공개했던 내용과 같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시신 훼손이 확실하다면 정부는 왜 아직도 수색 작전을 계속하는가"라며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려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가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TF 소속인 신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피해자를) 3시간 동안 끌고 다녔고, 밧줄이 끊어졌다가 다시 찾았으며, 기름을 부어 (시신을) 훼손했다는 내용을 재확인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언론에 공개했던 내용과 같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시신 훼손이 확실하다면 정부는 왜 아직도 수색 작전을 계속하는가"라며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려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가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