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9월30일까지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미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기존 방침을 추가 연장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는 "9월30일 이후 무료 버전은 60분까지만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글 측은 "현재로는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며 "기존 방침이 변경되면 다시 알릴 것"이라고 했다.
구글은 오는 30일 G스위트, G스위트 포 에듀케이션의 고급 기능 등을 공개한다. 최대 250명이 참가할 수 있는 회의, 단일 도메인 내 최대 10만 명까지의 라이브 스트림, 구글 드라이브에 회의를 녹화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