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X김희재, 12년 지기 '훈훈 케미'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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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김희재, 반전 매력 화보
이찬원 "임영웅 존경하게 돼"
김희재 "대중 위로할 수 있는 음악 하고파"
이찬원 "임영웅 존경하게 돼"
김희재 "대중 위로할 수 있는 음악 하고파"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 패션 매거진은 지난 8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과 김희재의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12년 전 '스타킹'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처음 만난 이후 '미스터트롯'에서 재회하며 결승전까지 함께 진출한 이찬원, 김희재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무대에서의 흥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진중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를 압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살뜰히 서로를 챙기는 찐 케미를 보여주며 스탭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함께 트로트의 꿈을 나누는 친구 발라드나 팝을 즐겨 듣는 대부분의 또래들과 다르게 어릴 때부터 트로트와 사랑에 빠진 이찬원, 김희재는 각각 정통 트로트의 귀재, 댄스 트로트의 섹시가이로 불리며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10, 20대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데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다. 그리고 주현미, 진성, 김연자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10대와 20대를 트로트로 끌어들였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이찬원은 "반짝 사라지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어엿한 트로트 가수로 무대에 선 그는 그토록 기다렸던 첫 콘서트를 마친 후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고, 함성을 지를 수 없는 상황에서 박수를 열심히 쳐주시며 무대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또 모두에게 행복과 흥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영웅이 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 나도 그 감성과 깊이를 쌓아 30대에 더 멋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롱런 하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김희재 역시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매력적인 미성으로 남녀노소 불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재는 "현재 과분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팬들의 관심이 적어진다고 해도 슬퍼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나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이 있어도, 열 명의 팬이 있어도, 언제나 최선을 다할 거니까"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어 김희재는 "대중을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춤과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며 계속 성장하는 김희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 패션 매거진은 지난 8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과 김희재의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12년 전 '스타킹'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처음 만난 이후 '미스터트롯'에서 재회하며 결승전까지 함께 진출한 이찬원, 김희재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무대에서의 흥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진중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를 압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살뜰히 서로를 챙기는 찐 케미를 보여주며 스탭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함께 트로트의 꿈을 나누는 친구 발라드나 팝을 즐겨 듣는 대부분의 또래들과 다르게 어릴 때부터 트로트와 사랑에 빠진 이찬원, 김희재는 각각 정통 트로트의 귀재, 댄스 트로트의 섹시가이로 불리며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10, 20대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데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다. 그리고 주현미, 진성, 김연자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10대와 20대를 트로트로 끌어들였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이찬원은 "반짝 사라지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어엿한 트로트 가수로 무대에 선 그는 그토록 기다렸던 첫 콘서트를 마친 후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고, 함성을 지를 수 없는 상황에서 박수를 열심히 쳐주시며 무대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또 모두에게 행복과 흥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영웅이 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 나도 그 감성과 깊이를 쌓아 30대에 더 멋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롱런 하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김희재 역시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매력적인 미성으로 남녀노소 불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재는 "현재 과분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팬들의 관심이 적어진다고 해도 슬퍼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나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이 있어도, 열 명의 팬이 있어도, 언제나 최선을 다할 거니까"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어 김희재는 "대중을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춤과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며 계속 성장하는 김희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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