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창립 첫 지방공기업 평가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 1위에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1995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창립 이래 최대 수송인원인 평일 평균 49만7000명을 달성하고, 싱가포르 모노레일 관리사업 운영에 이어 파나마 건설사업 진출로 수익사업을 다각화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했다. 동종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4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하고 지방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83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 홍승활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고,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공사 관계자는 “1995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창립 이래 최대 수송인원인 평일 평균 49만7000명을 달성하고, 싱가포르 모노레일 관리사업 운영에 이어 파나마 건설사업 진출로 수익사업을 다각화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했다. 동종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4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하고 지방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83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 홍승활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고,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