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패션·뷰티 부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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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클럽, 10대 활동성 반영…업계 첫 스트레치 방모 자켓 출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아이비클럽
아이비클럽은 ‘2020 올해의 브랜드’ 학생복 부문에서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비클럽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교복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왔고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춘 학생복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에서는 올해 교복업체 최초로 10대들의 활동성을 반영한 스트레치 방모 자켓을 출시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4방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했다. 전품목 국산섬유제품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공급하는 등 높은 생산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 및 품질관리 시스템은 높은 고객만족도로 보답받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15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해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생복 부문’에서 연속 수상을 이어왔다. 또 학생복 1위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29억원, 2019년에는 25억원 상당의 교복 및 기타의류 제품을 기부했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는 6만3000장의 교복 기부를 국내외에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그룹인 스트레이키즈, 신인 연기자인 정소리와 함께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추가로 발탁했다.
아이비클럽 브랜드의 이미지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정동원의 발랄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레이키즈, 정소리, 정동원 등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광고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라비다, 피부 속 세포 자극…진피층까지 촘촘한 관리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라비다
라비다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안티에이징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라비다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다. 세포 단위에서 출발한 ‘스마트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를 표방한다. 2012년 코리아나화장품이 개발한 세포활성 신호전달기능 활성화 성분인 ‘파워셀™’을 브랜드 핵심 성분으로 쓰고 있다. 파워셀은 세포 내에서 또 다른 신호전달물질을 자극해 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곳에 세포를 이동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라비다의 대표 제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다. 세포활성 신호전달기능 활성화 성분을 통해 피부 세포 생성을 돕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진피층의 밀도를 촘촘하게 만들어준다.
라비다는 이달 초엔 ‘유스 프로틴 세럼’을 출시했다.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화이트 루핀 씨앗에서 추출한 유스 프로틴 성분을 썼다. ‘듀얼 스프레딩 시스템’을 적용해 세럼과 오일 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 제품으로도 ‘올인원 케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용기는 교체형으로 설계했다. 손쉽게 리필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낭비를 줄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7년째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를 후원하고 있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판매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제품 한 개를 구입하면 한 명을 구한다’는 라비다 119 캠페인을 통해서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트라, 병원화장품·더마보습케어 부문 동시 수상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스트라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병원화장품과 더마(치료용) 보습케어 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병원화장품 부문에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다. 의약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름다움(aesthetic)’과 ‘외부(extra)’ ‘내부(intra)’를 합성해 브랜드를 지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10년 넘게 에스트라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거듭해왔다”며 “올해는 민감성 피부를 지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데 주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는 최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피부 장벽 속 천연 보습인자 비율과 비슷하게 성분을 구현해 수분을 충전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킨케어 첫 번째 단계에서 사용하는 즉시 피부 속 보습을 케어한다는 설명이다. 우윳빛 제형의 에센스 제품으로 끈적임과 유분기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는 평가다.
바비리스, 탈부착 브러시 3종으로 스타일링 자유롭게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바비리스
바비리스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헤어스타일러 부문 1위에 올랐다.
바비리스는 헤어 스타일링기 전문 브랜드다. 집에서 머리 모양을 직접 쉽게 관리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2014년 오토 볼륨 매직 스타일러, 2017년 퍼펙트 볼륨 스타일러를 출시했다. 올 11월에는 바비리스 볼륨 스타일러 3세대인 ‘멀티 에어 스타일러’를 선보인다.
바비리스 멀티 에어 스타일러는 기존 제품과 대비 더 얇은 핸들 디자인을 접목했다. 무게도 더 가볍다. 머리를 손질할 때 제품을 들고 쓰는 사용감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서다.
머리 스타일링용 브러시도 업그레이드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브러시 3종을 선호에 맞게 쓸 수 있다. 40㎜ 자동 회전 스타일링 브러시, 뿌리 볼륨용 스타일링 브러시, 스무딩 브러시 등이다. 볼륨, 컬, 드라이 등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모발을 손질할 수 있다. 세 브러시 모두 세라믹 코팅을 해 정전기를 방지했다.
40㎜ 자동 회전 세라믹 코팅 브러시는 좌우 양방향으로 자동 회전하는 게 특징이다. 한 손으로도 헤어 드라이어와 볼륨 스타일링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바람 흐름이 균일하도록 설계해 스타일링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뿌리 볼륨용 스타일링 브러시는 빗살 11개를 통해 머리카락 스트레이트닝과 뿌리 볼륨 등을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스무딩 브러시는 빗살이 총 111개다. 이 브러시를 쓰면 모발을 건조하면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바비리스 측은 “바비리스 멀티 에어 스타일러는 브러시가 다양해 기기 하나로 여러 헤어 스타일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우쉬, 모발·두피 케어 130년…맞춤형 솔루션 제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라우쉬
130년 역사를 지닌 스위스의 헤어관리 브랜드 라우쉬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두피 케어 브랜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라우쉬는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피와 모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로 올해 출시 130년을 맞이했다. 주 원료인 허브 재배부터 제품 생산까지 책임감을 갖고 자체적으로 제조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에 안전성까지 더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다양한 두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8가지 라인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과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베스트셀러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는 라우쉬의 긴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약해진 모근과 가늘어진 모발을 강화해 주는 모근·모발 강화 샴푸다. 두피와 모발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화이트 윌로우 껍질 성분과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한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노폐물 정화부터 두피 영양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외부 환경에 의해 예민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라우쉬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는 케이엔유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에서 두피 케어 브랜드 부문 1위에 연속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최선을 다해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센카, 10대부터 30대까지 폭 넓은 지지…'국민 클렌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센카
클렌징 브랜드 ‘센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클렌징폼 부문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제공한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에 의해 선정한다. 이 때문에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센카는 ‘국민 클렌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만큼 이번 투표에서 10대에서 3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지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한 번 더 최고의 클렌징폼의 영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카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스테디셀러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는 센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촉촉하고 쫀쫀한 생크림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미세먼지까지 클렌징해준다.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 성분 배합으로 세안 후에도 당김없는 편안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주는 게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안 시 젖은 손에 2㎝가량 적당량의 휩을 덜어낸 뒤 물과 함께 풍성한 거품을 내 세안하고 나서 물로 충분히 헹구면 된다. 지난 6월 센카는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대용량 한정기획으로 출시했다. 기존 대비 25% 커진 용량의 2입 세트로 구성했으며 출시 기념으로 이와 관련된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센카는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비롯해 스피디 퍼펙트 휩, 퍼펙트 화이트 클레이, 퍼펙트 휩 아크네 케어, 퍼펙트 휩 콜라겐 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을 비롯한 전국 드럭스토어와 다양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600여개 브랜드 한 곳에…도심 속 대표 아울렛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울렛 부문에서 대상을 16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2001년엔 국내 처음으로 서울 금천구에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2004년엔 마리오아울렛 2관을, 2012년엔 3관을 차례로 열어 2013년 9월엔 총 3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브랜드, 식음료점 등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울렛을 꾸몄다. 이를 통해 국내 아울렛 시장을 선도하고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리오아울렛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4월 전관을 새로 단장했다. 다양한 이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들였다. 일상 속 ‘힐링’을 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관별 전문성도 강화했다. 1관은 여성·남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통합 배치했다.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 단장했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구축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관별 동선 연계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심에 있어 교외형 아웃렛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1관과 2관, 마리오몰을 다리로 이동할 수 있는 ‘브릿지 몰링’ 개념을 도입했다. 이용자의 이동 동선이 여가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험 중심의 공간’을 꾸몄다.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아이비클럽
아이비클럽은 ‘2020 올해의 브랜드’ 학생복 부문에서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비클럽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교복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왔고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춘 학생복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에서는 올해 교복업체 최초로 10대들의 활동성을 반영한 스트레치 방모 자켓을 출시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4방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했다. 전품목 국산섬유제품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공급하는 등 높은 생산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 및 품질관리 시스템은 높은 고객만족도로 보답받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15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해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생복 부문’에서 연속 수상을 이어왔다. 또 학생복 1위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29억원, 2019년에는 25억원 상당의 교복 및 기타의류 제품을 기부했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는 6만3000장의 교복 기부를 국내외에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그룹인 스트레이키즈, 신인 연기자인 정소리와 함께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추가로 발탁했다.
아이비클럽 브랜드의 이미지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정동원의 발랄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레이키즈, 정소리, 정동원 등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광고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라비다, 피부 속 세포 자극…진피층까지 촘촘한 관리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라비다
라비다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안티에이징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라비다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다. 세포 단위에서 출발한 ‘스마트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를 표방한다. 2012년 코리아나화장품이 개발한 세포활성 신호전달기능 활성화 성분인 ‘파워셀™’을 브랜드 핵심 성분으로 쓰고 있다. 파워셀은 세포 내에서 또 다른 신호전달물질을 자극해 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곳에 세포를 이동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라비다의 대표 제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다. 세포활성 신호전달기능 활성화 성분을 통해 피부 세포 생성을 돕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진피층의 밀도를 촘촘하게 만들어준다.
라비다는 이달 초엔 ‘유스 프로틴 세럼’을 출시했다.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화이트 루핀 씨앗에서 추출한 유스 프로틴 성분을 썼다. ‘듀얼 스프레딩 시스템’을 적용해 세럼과 오일 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 제품으로도 ‘올인원 케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용기는 교체형으로 설계했다. 손쉽게 리필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낭비를 줄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7년째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를 후원하고 있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판매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제품 한 개를 구입하면 한 명을 구한다’는 라비다 119 캠페인을 통해서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트라, 병원화장품·더마보습케어 부문 동시 수상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스트라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병원화장품과 더마(치료용) 보습케어 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병원화장품 부문에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다. 의약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름다움(aesthetic)’과 ‘외부(extra)’ ‘내부(intra)’를 합성해 브랜드를 지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10년 넘게 에스트라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거듭해왔다”며 “올해는 민감성 피부를 지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데 주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는 최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피부 장벽 속 천연 보습인자 비율과 비슷하게 성분을 구현해 수분을 충전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킨케어 첫 번째 단계에서 사용하는 즉시 피부 속 보습을 케어한다는 설명이다. 우윳빛 제형의 에센스 제품으로 끈적임과 유분기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는 평가다.
바비리스, 탈부착 브러시 3종으로 스타일링 자유롭게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바비리스
바비리스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헤어스타일러 부문 1위에 올랐다.
바비리스는 헤어 스타일링기 전문 브랜드다. 집에서 머리 모양을 직접 쉽게 관리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2014년 오토 볼륨 매직 스타일러, 2017년 퍼펙트 볼륨 스타일러를 출시했다. 올 11월에는 바비리스 볼륨 스타일러 3세대인 ‘멀티 에어 스타일러’를 선보인다.
바비리스 멀티 에어 스타일러는 기존 제품과 대비 더 얇은 핸들 디자인을 접목했다. 무게도 더 가볍다. 머리를 손질할 때 제품을 들고 쓰는 사용감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서다.
머리 스타일링용 브러시도 업그레이드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브러시 3종을 선호에 맞게 쓸 수 있다. 40㎜ 자동 회전 스타일링 브러시, 뿌리 볼륨용 스타일링 브러시, 스무딩 브러시 등이다. 볼륨, 컬, 드라이 등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모발을 손질할 수 있다. 세 브러시 모두 세라믹 코팅을 해 정전기를 방지했다.
40㎜ 자동 회전 세라믹 코팅 브러시는 좌우 양방향으로 자동 회전하는 게 특징이다. 한 손으로도 헤어 드라이어와 볼륨 스타일링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바람 흐름이 균일하도록 설계해 스타일링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뿌리 볼륨용 스타일링 브러시는 빗살 11개를 통해 머리카락 스트레이트닝과 뿌리 볼륨 등을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스무딩 브러시는 빗살이 총 111개다. 이 브러시를 쓰면 모발을 건조하면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바비리스 측은 “바비리스 멀티 에어 스타일러는 브러시가 다양해 기기 하나로 여러 헤어 스타일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우쉬, 모발·두피 케어 130년…맞춤형 솔루션 제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라우쉬
130년 역사를 지닌 스위스의 헤어관리 브랜드 라우쉬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두피 케어 브랜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라우쉬는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피와 모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로 올해 출시 130년을 맞이했다. 주 원료인 허브 재배부터 제품 생산까지 책임감을 갖고 자체적으로 제조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에 안전성까지 더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다양한 두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8가지 라인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과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베스트셀러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는 라우쉬의 긴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약해진 모근과 가늘어진 모발을 강화해 주는 모근·모발 강화 샴푸다. 두피와 모발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화이트 윌로우 껍질 성분과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한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노폐물 정화부터 두피 영양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외부 환경에 의해 예민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라우쉬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는 케이엔유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에서 두피 케어 브랜드 부문 1위에 연속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최선을 다해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센카, 10대부터 30대까지 폭 넓은 지지…'국민 클렌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센카
클렌징 브랜드 ‘센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클렌징폼 부문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제공한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에 의해 선정한다. 이 때문에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센카는 ‘국민 클렌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만큼 이번 투표에서 10대에서 3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지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한 번 더 최고의 클렌징폼의 영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카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스테디셀러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는 센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촉촉하고 쫀쫀한 생크림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미세먼지까지 클렌징해준다.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 성분 배합으로 세안 후에도 당김없는 편안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주는 게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안 시 젖은 손에 2㎝가량 적당량의 휩을 덜어낸 뒤 물과 함께 풍성한 거품을 내 세안하고 나서 물로 충분히 헹구면 된다. 지난 6월 센카는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대용량 한정기획으로 출시했다. 기존 대비 25% 커진 용량의 2입 세트로 구성했으며 출시 기념으로 이와 관련된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센카는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비롯해 스피디 퍼펙트 휩, 퍼펙트 화이트 클레이, 퍼펙트 휩 아크네 케어, 퍼펙트 휩 콜라겐 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을 비롯한 전국 드럭스토어와 다양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600여개 브랜드 한 곳에…도심 속 대표 아울렛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울렛 부문에서 대상을 16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2001년엔 국내 처음으로 서울 금천구에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2004년엔 마리오아울렛 2관을, 2012년엔 3관을 차례로 열어 2013년 9월엔 총 3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브랜드, 식음료점 등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울렛을 꾸몄다. 이를 통해 국내 아울렛 시장을 선도하고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리오아울렛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4월 전관을 새로 단장했다. 다양한 이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들였다. 일상 속 ‘힐링’을 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관별 전문성도 강화했다. 1관은 여성·남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통합 배치했다.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 단장했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구축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관별 동선 연계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심에 있어 교외형 아웃렛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1관과 2관, 마리오몰을 다리로 이동할 수 있는 ‘브릿지 몰링’ 개념을 도입했다. 이용자의 이동 동선이 여가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험 중심의 공간’을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