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안해경 "추석 연휴 대조기 겹쳐 연안사고 위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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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안전수요 증가와 대조기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석 연휴 이동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해루질과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다음 달 1일부터 해수면이 평소보다 매우 높게 상승하는 대조기여서 해안 저지대 침수나 고립, 익수 등 인명사고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등 위험한 장소에서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바다에 들어갈 때는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태안해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석 연휴 이동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해루질과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다음 달 1일부터 해수면이 평소보다 매우 높게 상승하는 대조기여서 해안 저지대 침수나 고립, 익수 등 인명사고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등 위험한 장소에서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바다에 들어갈 때는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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