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 10월 경기 전망지수 전달보다 9.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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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은 10월 경기가 다소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9월15∼22일 도내 1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10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는 67.9로 전월 대비 9.1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 전망은 76.8로 전달보다 13포인트, 비제조업은 56.5로 3.8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항복 별로 보면 내수판매(61.2→66.3)와 영업이익(57.6→64.2) 전망은 전달보다 5.1포인트와 6.6포인트 올랐고, 수출 전망(76.5→100.0)은 전달보다 23.5포인트 큰 폭 상승했다.
이들 중소기업은 내수 부진(78.0%)과 인건비 상승(38.2%), 업체 간 과당경쟁(33.3%), 자금 조달 곤란(24.4%), 원자재 가격상승(14.6%·이상 복수 응답) 등을 주요 경영 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으로 경기 기대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9월15∼22일 도내 1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10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는 67.9로 전월 대비 9.1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 전망은 76.8로 전달보다 13포인트, 비제조업은 56.5로 3.8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항복 별로 보면 내수판매(61.2→66.3)와 영업이익(57.6→64.2) 전망은 전달보다 5.1포인트와 6.6포인트 올랐고, 수출 전망(76.5→100.0)은 전달보다 23.5포인트 큰 폭 상승했다.
이들 중소기업은 내수 부진(78.0%)과 인건비 상승(38.2%), 업체 간 과당경쟁(33.3%), 자금 조달 곤란(24.4%), 원자재 가격상승(14.6%·이상 복수 응답) 등을 주요 경영 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으로 경기 기대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