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온노출 의심백신 접종 이상반응 3명 추가…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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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던 의심백신 접종자, 873명으로 불어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돼…첫 사례자는 호전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돼…첫 사례자는 호전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백신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총 4건을 기록했다. 접종부위 통증 1건, 발열 1건, 오한·근육통 1건, 접종부위 멍 1건 등이다.
경미한 증상의 경우 2∼3일 이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심각한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질병청은 "접종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던 첫 번째 (이상 반응) 사례의 경우 증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상온노출 의심으로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명분이다.
질병청은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접종 사례가 속속 확인됐다. 누적 접종자는 25일 105명에서 매일 증가해 전일 873명까지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