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주민에게 5·18 정신 알리는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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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배우고 토론할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와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사단법인 이주가족복지회 등은 10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5·18과 이주민, 인권 도시 미래'를 주제로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5·18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광주에 사는 베트남과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출신 이주민이 참가해 모국의 민주화 운동을 설명하고 5·18과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나의갑 광주전남언론인회 회장, 김순이 전일빌딩245 해설사, 데이비드 티자드 서울여대 교육학과 조교수 등 5·18 관계자와 이주민이 민주화운동의 계승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이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서로 배우기'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초 비대면 영상 강의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나온 토론 내용은 소책자로 출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와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사단법인 이주가족복지회 등은 10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5·18과 이주민, 인권 도시 미래'를 주제로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5·18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광주에 사는 베트남과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출신 이주민이 참가해 모국의 민주화 운동을 설명하고 5·18과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나의갑 광주전남언론인회 회장, 김순이 전일빌딩245 해설사, 데이비드 티자드 서울여대 교육학과 조교수 등 5·18 관계자와 이주민이 민주화운동의 계승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이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서로 배우기'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초 비대면 영상 강의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나온 토론 내용은 소책자로 출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