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감 중인 우리 국민 1300명…일본에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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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유형별로는 마약이 '최다'
![(사진=게티이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99.20823157.1.jpg)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재외국민 수감자는 1244명으로 집계됐다.
우리 국민 재소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2019년 기준으로 전체 3분의1 규모인 441명에 달했다. 이어 중국은 280명, 미국 184명으로 뒤를 이었다.
범죄 유형별로는 마약이 가장 많았고 2019년 재소자의 26.7%를 차지했다. 4명 중 1명 꼴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