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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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일 광주·전남 지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버스로는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40분으로 전망했다.

하행선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승용차 이동시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2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40분으로 예상된다.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2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5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귀경길 최대 정체가 예상되는 시간은 오후 4~5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많이 줄어 극심한 정체는 없었다"며 "안전운전과 휴게소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