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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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쾌유를 기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부인인) 질과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신속한 회복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썼다.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이날 오전 중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미 CNN이 바이든 측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 한 대학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90분간 격렬한 TV토론을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