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도 편성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 오늘 방송
MBC TV는 3일 오후 8시 50분 트로트 지역 대항전 예능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을 선보인다.

특별판은 '트로트의 민족'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쇼로, 치열했던 지역별 예심 현장은 물론, 최정예 80팀이 뽑히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다.

지역마다 특색 넘치는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들의 넘치는 끼와 흥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현무가 MC를 맡고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이은미, 음악 감독 박칼린, 가수 김현철, 진성, 작사가 이건우, 작곡가 박현우, 정경천, 김경범, 김지환 등이 나선다.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 방송 후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또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백파더' 추석 특별판인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를 편성했다.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는 요리를 잘 못 하는 사람들은 물론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춘 편의점 제품을 다룬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양세형은 전국의 '편의점 고수'들이 제보한 알짜배기만 모아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함께 만들고 맛보며 요리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