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추’ 된 배추 김영우 기자 입력2020.10.04 18:05 수정2020.10.05 00:33 지면A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긴 장마에 이은 태풍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해 배추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농산물 가격 데이터 서비스 팜에어-한경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도매시장에서 배추 1㎏ 가격은 1466원으로 전년 대비 64.8% 상승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생산자물가 석달 연속 올라…경기 바닥 다지나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농산물뿐 아니라 공산품 가격도 뛰는 데다 일부 소비지표가 살아나고 있어 경기가 바닥을 다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 추석 앞두고 또 金추…장마·태풍에 배춧값 두배 ↑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추석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21일 롯데마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사이트(KAMIS)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3 장마·태풍에 무·배추값 3배↑…“열무김치 판매 중단” “상추 1장에 400원꼴이에요. 메뉴에서 샐러드는 당분간 뺄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마포구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A씨의 하소연이다. 그는 지난주부터 메뉴에서 샐러드를 없앴다. 긴 장마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