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노벨상 수상자 발표…한국인 수상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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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부터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인 과학자가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정상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이다.
한국인 과학자 중에선 나노결정(Nano Crystals) 합성 연구를 진행한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7일 발표되는 화학상 부문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현택환 교수는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크리스토퍼 머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의학 시스템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했다.
매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는다. 대신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 TV로 중계된다.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것은 1944년 이래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정상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이다.
한국인 과학자 중에선 나노결정(Nano Crystals) 합성 연구를 진행한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7일 발표되는 화학상 부문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현택환 교수는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크리스토퍼 머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의학 시스템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했다.
매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는다. 대신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 TV로 중계된다.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것은 1944년 이래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