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완도군, 10월 해양치유식품에 '영양소 종합세트 멸치'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패류 중 칼슘 가장 많고, 노화 막는 핵산 함량 높아
    완도군, 10월 해양치유식품에 '영양소 종합세트 멸치' 선정
    전남 완도군이 10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멸치'를 선정했다.

    완도군에는 낭장망 멸치가 유명하다.

    낭장망(囊長網)은 연안에 그물이 밀려가지 않도록 고정해두어 조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이동하는 멸치 떼를 가두어 잡아 올리는 방식이다.

    낭장망 멸치는 짧은 시간 내에 뜨거운 물에 삶아 해풍으로 자연 건조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덜 하며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완도 멸치는 서해안 한류와 남해안의 난류가 합쳐지는 플랑크톤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탄탄하다.

    완도군에서는 완도읍 석장리와 보길면 보옥리, 금일읍 충도 등에서 멸치를 잡고 있다.

    멸치는 뼈 째 먹는 대표적인 생선으로 생물의 한 개체가 지닌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어 '신이 내린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어패류 중에서 칼슘이 가장 많고, 정어리와 함께 핵산 함량도 높다.

    핵산은 세포 핵 안의 산성 물질로 성장 촉진과 에너지 생산 등을 조절해준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체내 핵산의 활동과 양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멸치에는 머리 부위에 핵산이 집중돼 있다.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해 뇌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기억력 향상과 지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 라이신과 메티오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멸치는 크기에 따라 세멸(지리멸, 2cm 미만), 소멸(가이리, 3∼4cm), 중멸(5∼6cm), 대멸(7cm 이상)로 구분해 부른다.

    멸치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세멸은 주로 주먹밥 재료나 김밥, 비빔밥 등에 어울린다.

    소멸은 간장과 고추장을 곁들인 무침·볶음용, 중멸은 살짝 볶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안주용, 중멸과 대멸은 국물용 멸치로 사용하는 게 보편적이다.

    완도 멸치는 완도군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에서 살 수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내일 아침 영하 15도 반짝 한파…낮부턴 기온 상승

      수요일인 1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로 예년보다 낮겠으나, 낮 최고기...

    2. 2

      '최장 9일' 설연휴에 美·유럽 갈 줄 알았는데…예약 폭주한 곳 [트래블톡]

      다음달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여행사 예약에서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지역 집중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고환율 기조와 일정 부담에 '멀리 가기...

    3. 3

      "국밥집에서도 이걸 판다고?"…배달앱 덮친 '인기템' 정체 [트렌드+]

      식품업계에 '그린 푸드' 열풍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피스타치오, 말차 등 초록색 원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가 잇달아 흥행하며 일시적 유행을 넘어 고정된 취향 카테고리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건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