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은혜, 등교 확대 시사…"오전·오후반 등 도입"
5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 주 이후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며 "오전·오후 학년제, 오전·오후반, 학급 분반 등 특성에 맞게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서는 "수능 시험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시험장 확보, 감독 인력 추가 확보 등으로 철저한 준비 하에 시험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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