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K-콘텐츠 상표권 최다 보유…빅히트, 엔터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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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표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K-콘텐츠 중에서 상표명 'BTS'로 가장 많은 상표권(168건)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BTS의 팬클럽명인 'ARMY'(아미)가 88건으로 2위, 한글명 '방탄소년단'이 46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45건), 5위 'EXO'(엑소·4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엔터테인먼트사별로는 SM(1천526건), 빅히트(619건), FNC(418건), JYP(160건), YG(137건) 순이었다.
고 의원은 "K-콘텐츠의 지식재산권 확보가 국가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특허청의 업무 범위도 지식재산권 확보로 더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K-콘텐츠 중에서 상표명 'BTS'로 가장 많은 상표권(168건)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BTS의 팬클럽명인 'ARMY'(아미)가 88건으로 2위, 한글명 '방탄소년단'이 46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45건), 5위 'EXO'(엑소·4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엔터테인먼트사별로는 SM(1천526건), 빅히트(619건), FNC(418건), JYP(160건), YG(137건) 순이었다.
고 의원은 "K-콘텐츠의 지식재산권 확보가 국가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특허청의 업무 범위도 지식재산권 확보로 더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