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글로벌 액샐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 (대표 우광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도양회)와 제주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과 성장지원 및 글로벌 진출 등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대학교가 추구하는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제주지역 온·오프라인 기술교류회를 비롯한 국내외 행사 공동주최, 인도·베트남 등 해외 투자자로부터 시드머니 유치를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전 업무 미팅에서 가족기업이 800여개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인도 지역에는 진출 사례가 없다는 점을 착안하여 인도 진출 수요 발굴과 인도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비즈니스 매칭 등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주대학교내 창업기업과 투자기업 등 우수한 기업들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또한 제주대학교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뿐만 아니라 위해 제주도 전체로 생태계 확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창업지원기관 등과 서로 연계하여 단기성 이벤트보다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서 명확하게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씨비에이벤처스와 협업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씨비에이벤처스는 글로벌 사업진출과 투자 역량 등 전 범위에 걸친 스타트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파트너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제주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차별화된 액샐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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