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마포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마포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집계된 서울 확진자는 총 5406명이다.

현재까지 분류된 집단감염 사례 중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서울 누적 5명), 도봉구 다나병원(누적 47명), 관악구 지인모임(누적 13명) 에서 신규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 접촉 사례로 확인됐다. 4명은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 감염을 합한 '기타'로 분류됐다. 2명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조사 중' 사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